전달식에는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과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정유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천 이사장은 지난 7월 23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 가스레인지를 기증하며 씽크대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다는 어르신들과 복지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추가적으로 씽크대를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이날 천 이사장은 “씽크대 기증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는 월드비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은 이후로 8년째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고, 관내 노인정 등에 매년 지속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랑의 좀도리(쌀기부)운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