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노동조합은 올해 4월을 시작으로 9차례의 임금교섭을 통해 본 협약서를 채택했다.
협약에 따라 노동조합은 공무직의 임금체계 개편 및 이를 위한 특별전담팀(TF팀)에 참여해야 하며, 공단은 노사 상생과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현해 일등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양측 모두 공단의 발전과 천안시민의 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왔으며, 노사 상호 간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에 원만하게 협약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