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접목한 홍성딸기, 매출 250억원 돌파
‘신기술’ 접목한 홍성딸기, 매출 250억원 돌파
  • 김원중 기자 wjkim37@dailycc.net
  • 승인 2019.08.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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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관부냉난방시스템, 화이분화검경서비스 등 신기술로 달고 맛있는 딸기 ‘인기’

(사진=홍성군 제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야심차게 육성 중인 홍성딸기가 매출 250억원을 돌파하며 농촌 소득증대의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이에 홍성지역은 전국 최초로 딸기 지역 단위 브랜드를 ‘딸기U’로 통합 출시하고 지역 소득을 견인할 대표 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충남딸기시험장에서 육성한 ‘설향’을 비롯해 최근 두리향,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을 시도하는 등 전국 대표 명품딸기 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홍성 딸기의 인기 비결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홍성지역의 독자 개발모델 ‘딸기관부냉난방시스템’과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하고 분화가 진행된 묘는 발육을 촉진시켜 딸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화아분화검경서비스 확대 등 신기술 보급이 손꼽히고 있다.

이같이 홍성딸기는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당도가 평균 13Brix 이상에 과실이 굵고 경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대왕딸기로 일컬어지는 아리향은 마카오, 홍콩 수출에 이어 지난 5월 베트남 50t(6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등 홍성딸기 품종의 우수성이 인정받아 국내외 판로확대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적응시험에서 홍성군이 대면적 재배에 성공한 홍산마을 보급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0여 호 농가에서 10ha까지 재배를 확대해 전국 최대 홍산마늘 주산지가 되고 있으며 홍산마늘은 지난 2016년에 품종 등록된 신품종 6쪽 마늘로 수량성이 좋고 난지형과 한지형의 장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재래종인 6쪽 마늘과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수확량은 30% 이상 많고 씨알이 굵고 단단한 게 특징으로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 쉽고 수확이 쉬운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신품종 확대보급을 위한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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