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 ‘제17차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5 16:0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지난 23일 ‘제17차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지난 23일 ‘제17차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지난 23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제17차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해 각 종교의 가르침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호메트·석가·예수가 한 일과 가르침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이슬람교·불교·기독교 등 각 종교지도자들과 대전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슬람교의 이맘은 “무하마드는 이슬람의 선지자이자 창시자”라며 “우상숭배를 타파하고 전쟁을 종식시킨 인물”이라고 말했다.

기독교의 원 목사는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분이며 평화를 외치셨다”며, “2천 년 전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를 뿌리셨고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씨로 난 알곡들을 추수해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으로 창조할 것을 새언약을 하셨다”고 발제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한 시민은 “서로 종교는 다르지만 신을 믿는 신앙인이라는 점에서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싸우지 말고 하나 되어 분쟁이 아닌 평화가 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WPL 대전 종교연합사무실은 경서 간의 종교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경서비교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