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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보사회복지관, 서산 마늘 나눔 전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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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5 10:57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23일 증평삼보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지역 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서산 마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3일 증평삼보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지역 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서산 마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250여 가구에 총 820kg(300만원 상당)의 서산 마늘을 지원했다.

지원은 이들에게 물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마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 지역 농민들의 시름도 덜어줘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박경화 관장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부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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