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관아골 청년몰 상인회 및 충주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부스를 운영했으며, 3D 펜 체험, 네일아트, 드론체험 등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충주시 청소년동아리 모두가 참여하는 특별 공연을 펼쳐 진로 체험과 청소년들만의 고유한 역동적인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됐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하여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4회 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9월 21일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동아리연합 캠페인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