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시즌 스폰서 계약을 맺은 kt위즈가 신생구단임에도 불구하고 6위를 기록, 올해 포스트 시즌의 마지막티켓을 넘볼 정도로 성과가 좋기 때문이다.
신협은 kt위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신협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신협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어부바 굿즈를 증정하는 '신협 어부바 행운 룰렛 EVENT'가 펼쳐졌다.
또한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 등 390여 명의 열띤 단체 응원전에 힘입어 이날 KT는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역전승해 5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신협홍보 영상 송출, 전광판을 통한 신협 퀴즈이벤트, 어부바 캐릭터 시타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홈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김윤식 회장은 "이번 시즌 kt위즈프로야구단이 좋은 경기를 보여줌에 따라 신협의 스포츠 마케팅이 높은 효과를 거두었다"며 "오늘 진행되는 스폰서데이를 통해 국내야구팬들에게 신협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