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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을 분양시장, 유성 대광로제비앙 첫 포문

9월초 분양 돌입... 분양가 등 초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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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5 14:5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유성 대광로제비앙’이 9월 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일반분양에 본격 나선다. (사진=김용배 기자)
‘유성 대광로제비앙’이 9월 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일반분양에 본격 나선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이 올 가을 첫 포문을 연다.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 총 816세대 대단지로 내달 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일반분양에 나선다.

㈜디케이플러스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탄방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인근 대덕테크노밸리와 송강동 일대 10년 만에 찾아오는 신축 프리미엄 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내년 5월 예정)과 갑천 명품조망, 대덕테크노밸리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4Bay 혁신설계 등의 에코 주거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또 단지 앞 도보 1분 거리의 구즉초와 송강중, 두리중, 대덕고, 전민고, 중일고, 한밭대, 구즉도서관 등 아이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분양가는 시내권에서 조금 떨어진 봉산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물량인 만큼, 평균 분양가는 기존 분양물량보다 낮게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는 최근 분양한 도안 아이파크시티(3.3m당 1400만원선), 신흥 sk뷰(1100만원선) 등과 비교해 평균 분양가가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광로제비앙은 세종과 가깝고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토지 조성공사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 산업단지가 있어 입주 수요는 풍부할 것”이라며 “특히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0년 만에 유성 송강동 일대 신축되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이 대전지역의 청약불패행진을 이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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