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공모 대상을 아이디어 분야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새싹기업 분야로 확대해 창업 지원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물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새싹기업 부문은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범위는 물류 전 분야를 대상으로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한 물류현장 개선 등이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 멘토링 등을 거쳐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 팀 역량과 참여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아이디어부문 7개 팀과 새싹기업부문 12개 팀로 나눠 총 19개 팀을 선정, 시상 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우수상, 장려상, 새싹기업 최우수상 등을 선정, 시상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전시회 참가, 입주 공간 등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26일부터 9월 26일 오후 6시까지(새싹기업은 10월 4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songhee96@ccei.kr), 물류산업진흥재단(kyk@klip.or.kr)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아이디어분야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032-458-5019), 새싹기업 분야는 물류산업진흥재단(02-3279-320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