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참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은 충청권 지역의 고전번역 교육 인프라 부재로 인한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과 논의를 지속해 왔다.
조승래 의원은 “지역의 고전교육과 학술문화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부를 비롯한 각계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충청권의 다양한 문적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전분원의 설립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 ▲고전 교육과 학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기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