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직 내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조직의 중추적인 허리 역할을 맡으며 상하관계를 이어주는 6급 공무원들의 리더십, 갈등조정 능력 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인식 등의 주제로 이론과 스킬 학습에 치중했던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원활한 합의를 형성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조정촉진자) 리더십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송현욱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군의 예비 리더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 능력을 배양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간관리자들이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