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점검항목은 전문정비사가 안전운행 상담과 함께 ▲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 제동장치 점검 ▲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조정 ▲ 냉각수 점검 보충 ▲ 배출가스 측정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회원 320여명의 숙련된 전문정비사가 대거 참여해 승용차와 소형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예년에 이어 올해도 3300여대의 차량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