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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마지막 바캉스, 한남대 대학로 '팔캉스'로

대덕구문화원, 31일 한남로 88번길서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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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7 17:4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팔캉스' 축제 리플릿.(사진=대덕구문화원 제공)
'팔캉스' 축제 리플릿.(사진=대덕구문화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덕문화원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오정동 한남로 88번길 일대에서 2019 대덕구 문화적도시재생사업 IN 88 STREET ‘팔캉스 축제’ 개최한다. 팔캉스는 바캉스에 도로명 88번길을 조합한 것이다.

대덕구 오정동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팔캉스 축제’는 사업대상지(한남로88번길) 지역주민과 청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거리공연 및 88로 음식점 먹거리부스 운영, 예술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당일에는 88번길 일대에 차량통제(연탄구에~현대마트)가 될 예정이며, 메인거리에는 음식점 활성화를 위한 야외테이블이 설치되고, 88번길에 위치한 7개 골목에서 거리 몸짓전 및 쥬크박스 버스킹 공연, 풍경소리, 후비화 체험, 1인 영화관등 기존 공간을 활용한 콘셉별 프로젝트를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별 체험부스는 모두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원 (042-627-7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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