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홀로 사는 어르신 45분에게 스마트 반려봇 전달

복지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복지서비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8 15:36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동구가 어르신 45분에게 스마트 반려봇 천사친구 효돌이 효순이를 전달했다.(사진=동구 제공)
동구가 어르신 45분에게 스마트 반려봇 천사친구 효돌이 효순이를 전달했다.(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45분에게 스마트 반려봇을 입양하는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기술로 치매·우울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서 총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인형 45대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이다.

천사친구 효돌·효순이는 손자, 손녀 모습의 친근한 봉제 스마트 인형으로 식사시간, 기상시간, 약 복용시간 등 알람과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 생활·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센서 네트워크 기술로 따뜻한 터치를 통해 교감하며, 어르신들의 활동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이상이 있을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메시지 전송 등 응급상황 모니터링도 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보급은 복지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복지 NO.1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