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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 동참

4.4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서 피켓 들고 수출규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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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8 13:40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김홍장 당진시장이 최근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달 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시작된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구본영 천안시장으로부터 다음 차례로 지목받고 28일 오전 당진지역 최대 독립만세운동 성지인 정미면 천의리 소재 4.4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NO아베! 부당한 수출규제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 정부의 독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이번 챌린지 릴레이 참여에 앞서 당진시는 지역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공조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도시인 다이센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김홍장 시장은 “100년 전 일본의 부당한 침략에 죽음으로 맞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일본 정부는 즉각 경제보복 행위를 중단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이번 챌린지 릴레이의 다음 참가자로 맹정호 서산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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