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서북소방서, 화재 시 '선 대피, 후 신고' 집중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9 13:4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화재 시 선(先) 대피, 후(後) 신고의 피난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활동은 최근 건축물의 화재가 대형화되고 또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이 먼저’라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이다.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요령도 중요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현장으로부터 빨리 대피하고 119신고는 안전이 확보된 후 실행해야한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피난우선 정책홍보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 ▲유관기관·단체 등과 공동캠페인 ▲교육·훈련 시 피난훈련 중점실시 ▲비상구 바닥, 계단, 통로 등에 대형 픽토그램(문 닫고, 피난우선, 119신고)표기 확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무리한 초기 진화보다는 선 피난, 후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민들에게 각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