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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도시 대전 꿀잼도시로

SKT, 5GX 부스트파크 조성
둔산타임로 번영회와 상생협약
문화거리 통한 경제활성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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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9 18:46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4일 김종천 대전시의장(중앙)이 노잼 대전탈출 행사에 앞서 상권과 부스트파크 활성화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최홍석 기자
지난 24일 김종천 대전시의장(중앙)이 노잼 대전탈출 행사에 앞서 상권과 부스트파크 활성화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최홍석 기자
지난 25일 SK텔레콤 중부본부 사옥에서 이갑재 중부마케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미선 둔산 상가 번영회 회장이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최홍석 기자
지난 25일 SK텔레콤 중부본부 사옥에서 이갑재 중부마케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미선 둔산 상가 번영회 회장이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최홍석 기자

 

SKT, 5GX 부스트파크 조성
둔산타임로 번영회와 상생협약 
문화거리 통한 경제활성화도

[충청신문] 최홍석 기자 = 노잼의 도시 대전을 꿀잼으로 만들어줄 새로운 놀이공간이 둔산에 생긴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이갑재 본부장)와 둔산 타임로 번영회는 지난 25일 둔산 상권과 부스트파크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으로 SK텔레콤 중부본부와 번영회는 SKT부스트파크가 위치한 둔산 타임로 상권에 최고의 5G 품질을 제공하고 새로운 놀이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의 대전이 가지고 있는 ‘노잼(재미가 없다)’라는 인식을 벗어나 젊은이들이 찾아가고 싶은 곳, 기억에 남는 테마와 추억이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SKT 부스트파크를 방문한 시민이 5GX 부스에서 럭키넘버 5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최홍석 기자
SKT 부스트파크를 방문한 시민이 5GX 부스에서 럭키넘버 5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최홍석 기자

 

이에 SKT 중부본부는 단순한 SKT 부스트파크를 넘어 지역 상가번영회와 손잡고 타임로상권을 활성화해 주변상인들과 상생을 이끌어가고 청년문화를 새롭게 조성해 대전의 중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크게 4가지의 테마(아이돌, 댄스, 야시장, 스트리트)로 광장과 거리를 구성해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앞선 지난 24일 둔산 SKT 부스트파크가 위치한 타임로 청년광장 활성화를 위해 ‘노잼 대전탈출’을 주제로 버스킹과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감상하던 한 남성은 “평소에는 지저분하고 어두워 그냥 지나치기 쉬운 길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 문화가 계속 이어져 거리가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광장에는 SKT 부스트파크를 홍보하는 5GX 부스도 마련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럭키넘버 5를 잡아라!’를 통해 5G를 상징하는 숫자 5가 적힌 공을 잡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귀여운 증강현실(AR) 고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5GX JUMP’도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SKT의 5G 기술 중 AR를 활용해 특정 지역에 스마트 폰을 비추면 귀여운 고양이가 나타나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를 받는다.

AR행사에 참여한 커플은 “대전이 재미없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계속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SKT 중부본부는 ‘노잼 대전’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축제를 진행하는 등 테마가 있는 거리를 조성해 더 많은 문화 컨텐츠가 생성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대전 뿐 아니라 전국 10대 상권을 지원하는 핵심상권 클러스터를 통해 각 상권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5G 네트워크 특별 구역을 설정해 지역별 고유한 문화와 특색을 5G에 접목해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생활과 지역사회, 산업을 위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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