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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생존수영 프로그램 '확대운영'

생존수영 필요성·자기생명보호 능력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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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9 13:15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29일 바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운영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남부호 대전시 부교육감이 격려의 말을 건네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29일 바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운영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남부호 대전시 부교육감이 격려의 말을 건네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바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생명보호 능력 함양에 나섰다.

29일 대전여고 학생 52명은 대전 해수욕장에서 바다 생존수영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해양강사와 수련원 자체 교육요원들이 학생들과 공동체를 이뤄 학생 안전을 담당하고 수상교육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에 꼭 필요한 방법인 새우등 뜨기, 해파리 뜨기, 누워 뜨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원은 앞으로 학생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수상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표남근 원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바다 생존수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생존수영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부호 부교육감은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수련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으며 학생 안전 대책 마련과 교육시설 및 장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해양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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