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는 총 1만485세대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8% 감소한 총 6만2529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789호로 전월대비 7.1% 감소, 지방이 5만1740호로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5.9% 감소한 5242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1.5% 감소한 5만7287호였다.
충청권은 대전1048·세종0·충남6201·충북3236호 등 총1만485호로 대전은 전월대비 9.5% 감소, 충남과 충북은 2.7%, 4.6%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주택 인허가는 대전1687·세종58·충남2196·충북467등 총 4408건으로 대전·세종·충남은 전년 동월대비 513.5%, 41.5%, 284.6% 각각 증가, 충북은 84.6%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