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사와 세부사업 담당자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교육은 지난 28일 읍면동, 보건소, 복지관 총 39개소 안내창구 담당자 실무교육에 이은 교육이다.
교육은 방문간호 전담 공무원이 읍면동에 배치되기 전까지 보건의료분야 재정지원사업인 방문약료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가정간호서비스 등 세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역할을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보건과 복지의 통합이라는 선도사업의 취지가 천안시에서 모범적으로 구현되도록 유대를 강화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간호직이 읍․면․동별로 1명씩 충원될 예정으로, 그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도 추진 동력을 얻고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