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주최하고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에서 주관한‘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의 1차 평가를 통과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축제 어워드이다.
보령머드축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높은 축제 방문객 수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 참여 ▲지역축제의 발전을 위한 지식 재산 확보 ▲지역축제 상품 개발 ▲학술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학습 및 교육 활동 등 지식관리 활동을 통해 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지식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축제 전략과 머드 관련 상품 판매 등 산업 분야의 높은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축제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며,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업과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38만8000명을 비롯해 전체 방문객 181만1000명이 다녀갔으며, 체험존 3억7936만 원, 부대수입 8232만 원 등 4억60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생산성 높은 축제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