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성엽 기자 = 서산여자중학교 태권도부가 제5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태권도 명문임을 입증했다.
서산여중 태권도부는 최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5개(플라이급 최지우(은)·장한별(동), 밴텀급 조한희(동), 페더급 송지은(동), 라이트급 문희주(동), 라이트웰터급 김유민(동))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지태윤 코치는 “이번 성적은 그간 선수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또 교장선생님과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님이 신경써주시고 응원해주신 결과”라고 밝혔다.
유일상 교장은 “매번 좋은 성적을 내는 태권도부 학생들이 한명한명 모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