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락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교수는 최근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정년퇴임을 한 김재경 글로벌IT경영전공 교수와 이봉환 경영·국방전략대학원 팀장이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인공위성에 탑재되는 자기센서를 개발하고 교원창업 벤처기업 ㈜센서피아를 운영하는 손 교수는 회사 수익금을 매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지금까지의 누적 기탁총액이 1억 800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김재경 교수와 이봉환 팀장은 각각 36년, 37년을 한남대에서 봉직하고 정년을 맞아 감사의 뜻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덕훈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과 정성을 기억하며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