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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 호주 맥쿼리대학과 복수학위 협약체결

해외 명문대학과 교육협력 프로그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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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1 13:21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최근 호주 맥쿼리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 사진은 우송대 솔브릿지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최근 호주 맥쿼리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 사진은 우송대 솔브릿지 전경.(사진=우송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최근 호주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경영대학과 2+2 복수학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2년을 공부하고 나머지 2년을 맥쿼리 경영대학에서 마치면 2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맥쿼리 경영대학은 상경계열 특화 커리큘럼을 보유한 호주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2017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세계 경영대학 순위 발표에서 전 세계 49위 경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맥쿼리 대학 중심으로 주변에 수백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이 다양하고 기업체들과의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정병익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교수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다양한 해외 명문대학들과 활발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맥쿼리 대학과의 복수학위 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육협력을 넓히고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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