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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확대 운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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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2 17:2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지고 5가구에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으로(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 거주지 읍·면 소재지와 재래시장까지 오갈 수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의 주요 내용은 운행일수를 주 4일에서 주 6일로, 기존 31개 마을을 37개 자연마을로 세분화했다. 또 7개 마을을 추가해 총 44개 자연마을을 운행하게 된다.

행복택시는 2015년 첫 시험 운행 당시 7개 마을로 시작해 지금까지 31개 마을로 확대 운행됐다. 작년엔 31개 마을에서 2만3893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시골에 이동수단이 불편한 지역에 사시는 분들에게 행복택시는 더할 나위없는 교통수단”이라며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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