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결연식과 함께 상인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절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용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김창무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 간부가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조폐공사는 시장 시설 안전점검, 위변조 식별교육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은 지난 8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전통시장 활력 찾기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유서깊은 도마큰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무 노조위원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