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미래를 그리고, 철도의 가치를 더하고'를 주제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철도 이용객과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기업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게 할 계획이다.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오송역 1층 맞이방에서의 특별 판매전을 시작으로 9일부터 11일까지는 대전역 서광장 일원에서 판매전을 개최한다.
참가업체인 한국야생꽃차에서 주관해 전통차 및 각 지역의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지난해 8월 맺어진 코레일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간의 업무협약 후속사업이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