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13분께 대전 중구 문화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조립식 판넬로 이뤄진 1층 건물이 모두 타고 내부에 있던 영업주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소방인력 40여 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한 끝에 화재발생 25분만인 오전 10시 48분께 모두 진압됐다.
소방은 화재로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