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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21명 양성

4일 수료식, 수료생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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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4 12:30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수료식을 갖고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내에서 가장 먼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당진농기센터는 도시농업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코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해 △토종작물 재배 이론 △텃밭요리 △친환경 병해충 관리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응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외에도 다양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한 21명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시설원예, 유기농업, 종자, 원예 등 농업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최종 취득하게 된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학교 텃밭 강사와 도시농부학교 강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 추진을 위한 관리사 등으로 배치돼 전문적인 도시농업 관련 활동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활용해 지역 학교와 연계한 도시농업활성화 시범사업과 어린이 농부체험 학교 등을 함께 운영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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