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에서 구청장과 과장들은 현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로 아침 인사를 하며 후배 공무원들과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직원들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흥타령춤축제 근무복을 입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하이파이브 행사 후 배부된 간식에는 자살예방 홍보문구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해 직원들이 아침 간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월부터 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우리 공직자부터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해야 시민이 행복한 서북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