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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 운영

비엔날레·아트페어 연계… 좌석 지정 할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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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4 17:2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코레일이 기차를 타고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서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을 출시했다.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이 기차를 타고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서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을 출시했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은 오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차를 타고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기차여행 패스 '미로랑(美路浪)'을 판매한다.

미로랑은 미술 전시 관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 사업인 '미술관 가자 캠페인'과 연계한 자유 기차여행 패스다.

패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 통합 입장권 소지자가 구입할 수 있다.

미로랑은 3일권과 5일권이 있으며 정해진 기간에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3일권은 9만2700원, 5일권은 12만3600원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 기간 1일 2회 제공되는 열차 좌석 승차권 할인혜택을 40%에서 60%로 늘렸다. 단 ITX-청춘은 제외다.

미로랑은 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예약번호와 이름으로 열차 이용 3일 전부터 전국 코레일 역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선관 고객마케팅단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미로랑 패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국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행사에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철도와 예술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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