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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가위 주민 안전·편의 제고 만전

명절 종합대책 수립…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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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5 11:4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시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 및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안전모니터링 강화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내 25개소 공영주차장과 150여개 버스승강장 및 이정표 점검과 불법 주정차,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과일 등 성수식품의 원산지, 물가관리‧단속과 함께 합리적 소비와 에너지 절약 등 건전한 명절보내기 위한 캠페인활동도 진행한다.

명절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12일 정상수거, 13일부터 15일까지는 수거하지 않으나 불법투기 및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환경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별 52명이 1일 13명씩 근무하며, 상황 유지 및 긴급 민원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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