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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박람회 취소… 태풍피해 방지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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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5 16:2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가 5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5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계속되는 호우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우리지역에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일 예정되어있던 복지박람회의 모든 일정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초속 45미터로 사람이 제대로 서있기 어려울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로가 육상을 향하면서 점점 기세가 더해져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분야별 긴급점검 실시 및 재해예방활동, 태풍 내습 시 침수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농작물 관리요령 전파 등 실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기능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지역·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활동은 물론 읍면동장을 비롯한 재해담당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태풍피해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직접 들어서면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다”며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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