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 소독은 최근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내 유입 우려가 나오는 데 따른 조치다.
소독 기간 지자체 보유 소독 차량과 농협 공동방제단 그리고 농가보유장비 등을 동원해 농장 내·외부 등을 집중 소독한다.
일제 소독 캠페인과 연계해 취약 농가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도 벌인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린다.
도는 오는 16일부터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 방역 대책 기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