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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태풍 ‘링링’ 신속 대응 빛나

전 직원 비상소집, 구조공작차 등 차량 76대 투입 지역곳곳에서 위험요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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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8 11:3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생명과학고 앞 조형물 파괴로 인한 안전조치 활동 모습(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생명과학고 앞 조형물 파괴로 인한 안전조치 활동 모습(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7일 새벽 4시부터 긴급구조통제단 전면 가동과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구조공작차 등 차량 76대를 투입해 지역곳곳에서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링링'이 공주 지역을 강타하면서 하루 동안 공주생명과학고 앞 교차로 대형조형물이 부러지는 등 총 68건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공주소방서 관내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간판 고정 및 제거 19건, 건축물 안전조치 22건, 나무해체 작업 27건의 각종 사고에 대응해 안전조치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관동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성면 10건, 유구읍 9건, 옥룡동과 의당면이 4건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이 외에도 계룡면 등 20여개 읍·면에서도 1건 이상의 피해가 나타났다.

박찬형 서장은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전직원 비상소집을 통해 총력 대응한 결과 공주시에서 단한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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