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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LOHAS 안전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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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15 18: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LOHAS 안전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실천 전략이 수립돼 최고 안전도시를 만들어 간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자연재해와 재난, 질병, 교통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켜내기 위한 ‘2011 LOHAS 안전도시 대덕 만들기’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가 LOHAS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배경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 등 생활안전이 최고의 화두로 등장하고 인구고령화와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 도시밀집화로 인한 범죄, 학교폭력 등에 대한 주민의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하며 파급효과가 큰 8대분야 158개 안전유형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241억여원을 투입, 부서별로 산재된 안전시책을 총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구의 ‘2011 LOHAS 안전도시 대덕 만들기’추진계획의 8대 안전 분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난안전분야(자연재해, 응급복구 등 12개 과제 4억2000만원) ▲교통〃(교통,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등 14개 과제 25억7200만원) ▲환경〃(대기, 수질, 폐기물, 축산 등 20개 과제 11억5900만원) ▲시설〃(도로, 놀이시설 등 14개 과제 77억100만원) ▲위생〃(식중독, 공중위생 등 19개 과제 4억8400만원) ▲복지〃(청소년, 노인, 취약계층 등 16개 과제 68억4900만원) ▲보건〃(영·유아, 전염병예방 등 24개 과제 33억8200만원) ▲생활〃(자연재난, 안전문화, 안전교육, CCTV확대설치, 시기별 안전점검 등 37개 과제 15억4300만원) 등이다.

특히 구는 민선 4기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5기에는 안전사각지대를 해소, 희망대덕, 더 큰 대덕, 더 안전한 대덕 구현을 위해 매년 총예산의 10%이상을 ‘LOHAS 안전도시 대덕 만들기’에 투입 학교폭력, 산업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율을 매년 3%씩 감축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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