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의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15년 시범실시 이후 5년 연속 실시중이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매년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동채용은 19개 신협 33명 내외규모로 예금, 대출업무 등 신협 금융사무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총 8개 지역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9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을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다을달 3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강형민 경영전략팀장은 "신협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금융을 통해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채용을 확대 실시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신협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