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이드에는 생활 속 안전사고와 아동 5대 안전영역(성폭력·학대, 실종·유괴, 보건위생, 재난안전, 교통안전)을 소개하고 사고 예방법 및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을 수록했다.
특히 각 가정에서 보호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보관이 용이한 그림 위주의 책자로 제작됐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가정, 지자체, 관련 기관 등에 가이드를 배포하고 보육 강사,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자료는 양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협조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12개국어 번역본도 제공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어린이, 고령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상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