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포장을 추구하며 만들어진 '고품격 포장 패키지'는 크게 세가지로 선보인다.
한우포장에는 실용성과 재활용이 용이한 케이스로 내장재 스티로폼 소재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또 밀폐성 용기 사용으로 보냉력을 향상시켰으며 보냉 가방은 장바구니 또는 쿨링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굴비포장 박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종 골심지로 내부를 제작했다.
특히 보냉력을 유지하고, 방수 기능이 있는 재활용 종이 가방으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해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다.
청과포장 시에는 포장을 간소화하고 '생분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패키지로 내장재 스티로폼 소재를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다.
대전지역 롯데마트도 올해 추석 재활용이 가능한 선물 세트 패키지의 비중을 50%까지 늘려 운영한다.
손을경 점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조건인 시대에 선물포장 이외에도 적용 상품군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