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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추석맞이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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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9 17:11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사진= 충남개발공사 제공)
(사진= 충남개발공사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추석을 맞아 도내 보훈대상 50가구에 쌀, 이불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생활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도순구 관리이사는“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위문품 전달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설비지원, 지역농산물 기탁 및 공사소속 선수단의 체육재능기부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등 이웃사랑실천을 생활화 하고 있다. 공사는 경영이익의 1%를 모아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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