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기관 건설현장 2623곳, 추석 체불액 0원
국토부 산하기관 건설현장 2623곳, 추석 체불액 0원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19.09.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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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직접지급제 효과 커...지난해 추석 이후 체불 0 달성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국토부 산하기관 건설현장에서는 추석 체불액이 0원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공공발주자 임금 직접지급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소속기관(7개)과 산하기관(6개) 건설현장에 대한 체불상황 전수점검 결과, 하도급 대금, 기계 대금, 임금 등 체불액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체불상황 점검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국토관리청, LH·도공 등 소속 및 산하기관 2623개 건설현장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결과 2017년 추석의 경우 109억 원 규모로 발생했던 체불액이 대폭 줄어들어 지난 해 추석 이후 명절 전 체불액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사의 임금유용을 차단하는 공공발주자 임금 직접지급제가 지난 6월 시행된 만큼, 현장에 확고히 안착시켜 앞으로도 체불발생을 구조적으로 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정례적으로 체불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전 체불해소를 독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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