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 이 기간 동안 매일 경찰 426명, 헬기 및 순찰차 144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95개소,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94개소를 대상으로 소통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중인 암행순찰차(총3대, 국도 1대 포함)와 헬기(1대)를 활용, 경부고속도로·1번국도 등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을 계도·단속하며, 헬기를 이용해 항공영상단속 및 실시간 안내방송을 한다.
지방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도 운영한다. 상황실은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 제공, 교통지·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 ‘깜박이 켜기’를 준수하며,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