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둔산동 한 건물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께 둔산동의 한 6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사고접수 20분만인 오후 3시 10분께 화재진압을 완료했으며 이 불로 A씨(43)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직원 휴게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