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는 오는 15일 전후 논벼수확시기다. 세종시와 공주시 84개 표본구역을 대상으로 통계조사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1㎡당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낟알수, 피해상황, 10a당 예상수량 등을 조사한다.
세종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 6200여개 표본구역에서 실시된다. 통계공무원이 관내 표본필지에서 실측조사 하고 조사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에 결과를 발표한다.
엄철욱 세종사무소장은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농가별 조사내용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쌀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