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정책에 맞춰 모범적인 고용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기업, 공공기관 등 331개 기관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교통공사는 신규 일자리 264개 창출, 100%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서는 등 양질의 승무사원 양성과 함께 원활한 고용연계를 이어가는 교통사관학교 운영, 읍면노선 운영을 통한 고용창출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고용친화경영을 인정받았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은 “좋은 일자리는 개인성장 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을 위한 근본이 되는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