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대제 도입으로 추석명절 가족과 시간 보낼 수 있게 돼
대전교육청, 교대제 도입으로 추석명절 가족과 시간 보낼 수 있게 돼
  • 이관우 기자 kwlee719@dailycc.net
  • 승인 2019.09.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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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파견·용역근로자 직고용 전환 후 1년이 되는 올해 8월 말 기준 ‘정년(만65세) 초과 전환근로자’ 414명에 대해 1차년도 재평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를 통해 정년 초과 전환근로자 414명 중 406명(98%)이 재차 고용됐다.

재평가 대상은 직고용 전환당시 이미 정년을 초과한 만 66~79세 당직과 청소근로자로, 일반채용신체검사서로 갈음하는 건강평가와 근무능력평가 두 가지로 실시했다.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협의 결과에 따라 전환근로자 중 정년초과자는 매년 재평가를 통과하면 1년간 재고용되며, 최대 5년까지 근로가 가능하다.

탈락자 8명 중 사직과 재고용 포기 등 일신상의 이유는 3명, 나머지는 질병과 건강기준 미달 등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환협의 결과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모든 초·중·고교에 당직 2교대제를 전격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1인이 당직을 전담해 휴일·명절에 쉬지 못했던 고충 등이 직고용 이후 비번일에는 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이번 추석에 비번인 교대근로자들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지난해 당직 2교대제를 도입해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노인 일자리를 배로 늘리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대전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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