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대비 7.5%가 증가한 일평균 512만대, 충북권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일평균 20.2만대가 이동할 예정이다.
귀성의 경우 11일, 12일 이틀간 10시~21시, 귀경은 13일, 14일 이틀간 11시~익일 01시까지 혼잡할 예정이므로 해당 시간대를 피해서 이동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대비 짧은 귀성기간(2일)으로 귀성길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12일 0시~14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병철)는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빠른 여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중이다.
혼잡구간에 VMS, 안내간판을 통해 국도 우회정보를 안내할 것이며, 휴게소, 영업소에 교통관리원을 배치하고 톨부스를 추가 개방하여 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출발 전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정체 및 소요시간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좀 더 쾌적한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