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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6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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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법광고물 정비대원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석종호 광고물담당으로부터 ‘간판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는 내용을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는 정비대원과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전단 배부, 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 계도활동 등 클린사인의 날 행사를 전개하며 정비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구는 클린중구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은행동·대흥동 등 4개 지역 상가번영회와 클린실천협약을 체결 ▲내집·내점포·내직장앞 청결운동 전개 ▲쓰레기 줄이기·자원재활용·재사용 실천운동 동참(3R운동) ▲상가지역내 클린존 협의체 구성으로 광고물 투기예방 활동 및 청결운동 실천 등 상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깨끗한 도시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은 구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이며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내집앞 내가 쓸기 등 가장 살기좋은 중구를 조성하는데 구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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