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 ‘지돈가’ 대표 지경섭 씨, 고 손예신 씨 이름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5호 가입

평소 나눔 실천하던 고인의 정신 기리기 위해 가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9.15 16:09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지돈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모습.
지돈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모습.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지돈가' 대표 지경섭 씨는 지난 3일 배우자 고(故) 손예신 씨의 이름으로 예산군 이웃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에 따라 지경섭 대표의 가족들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직원들은 10일 군수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지경섭 대표는 “배우자 고 손예신 씨가 평소 나눔을 실천하던 정신을 기리고자 고인의 이름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군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경섭 대표는 지돈가와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예산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탁활동을 해왔고, 사회복지 공동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도 12월 설립한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으로, 개인기부의 활성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든 모임이며 1억원 이상을 누적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회원이 될 수 있고, 지금까지 군에서 가입한 회원은 5명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