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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추석날 해양레저 조난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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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15 13:12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은 추석인 지난 13일 해양레저 조난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9시 12분 태안군 당암항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하다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 중 구조를 요청한 36세 이모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또 오후 3시 42분쯤 충남 태안군 가의도 북항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62세 손모씨와 34세 손씨 아들 등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태안해경은 “바다 레저 활동 전 바다 물때와 날씨, 그리고 레저기구의 연료나 전기, 선체 이상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활동 중 저조에서 밀물로 물때가 바뀌면 서둘러 안전한 뭍으로 나와야 하며 바다 날씨가 안 좋을 때는 바다활동 자체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며 안전주의를 당부하고 유사시 119나 스마트폰 긴급신고 어플 '해로드'로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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